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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로 가는 대한항공

2009. 8. 7. 11:50 | Posted by 핑크아이즈

이번여행은 처음으로 20개월된 현지가 뱅기를 타는 여행이어서 더 많이 준비하고 알아봤는데.. 카페의 어떤분이 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아용 좌석 (베시넷)을 이용하면 이코노미에서도 충분히 자리확보가 된다는점...^^

베시넷은 티켓팅할때 신청했고 좌석이 그리 많지않아 빨리안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일찍부터 가서 신청했다. 사용제한은 몸무게 11kg 이하, 키 75cm이하...라고..
하지만 현지는 키가..82는 넘는듯한데...^^;;;

일명 베시넷 - 비행기가 이륙하고나면 승무원이 설치해준다. 이 좌석하나만으로 정말 많은 자리확보가 가능하다.. 단점은.. 벨트 불이 들어오면 안고 있어야한다는점.. 발리갈때는 하도 벨트 불이 많이 들어와서 들어따 놔따 힘들었따..
현지 노는걸 보더니 승무원이 키가 넘는거같다며..ㅠ.ㅠ 다음에 돌아올 뱅기편에선 안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머 돌아오는 뱅기에서도 잘 받아 썼다는..^^ 처음이자 마지막 유아용 시트네요~

해맑게 웃으시는 신랑님.
여행이 좋긴 좋은가부다...ㅋ

비행기에 아기를 데려가면 정말 많은 혜택(?)이 있는거 같다.. 우선 출국심사때부터 원래 액체류 삽입이 불가능하지만 아기꺼라고 하면 잘 보지도 않고 통과. 유모차는 그냥 통과.

비행기에 들어갈때도 퍼스트크래스, 비지니스보다도 더 빨리 아기를 안고있으면 먼저 들어갈수 있따는점.. 출국때는 1등으로 비행기를 탔다..ㅋㅋㅋ

유모차는 뱅기 탈때까지 쭉 끌고가서 승무원이 받아준다는점... 비행기 타면 아기 선물 하나씩은 꼭 챙겨주는거.. 등등.. 좋은점이 많은거 같다..^^
물론 안아프고 잘 다녀왔으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