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관광 첫째날. 밤늦게 도착해서 첫날은 그냥 자고 그담날 새벽부터 모여 관광을 떠났다..
1. 발리문화체험 - 기대하고있었는데.. 그냥 수공예점 옆의 한 공간에서 발리전통춤과 발리전통음악을 잠깐 들려주는게 다다..-_-; 실망.. 춤추는 여인들의 자태가 아름답긴...^^;;
2. 전통수공예품점 - 고양이가 이쁘다.. 가이드가 데려가는 곳은 거의 수수료(?) 때문에 더 비쌀것이라 생각했는데..마지막날 여기저기 둘러보고 생각해보니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은 곳이었던거 같다.. 미리 알았으면 이거저거 많이 샀을텐데..^^;;
고양이가 너무 예뻐서 몇마리 데려왔다..^^
3. 깐따마니화산+바뚜르호수 - 여기도 관광지라기보다는 식당에서 보이는 전망이랄까.. 아직까지 활화산이라는데.. 그냥 식당에서 잠깐 구경만 한곳..ㅋ 호수가 멋있긴하다...
가이드님..^^ 발리는 현지법상 가이드를 현지인만 써야한다는 법이 있다고 한다..
한국말 잘~ 하시는 순진한 가이드님.^^
발리는 가이드라하면 꽤 높은 수입을 가진 사람이라나..
가이드가 말해준것중에 기억에 남는것은.. 인도네시아는 여자가 많아서 일부다처라는것과..
돈이 없으면 한집에 여자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맨날 싸우고 골치아픈데..ㅋㅋ
돈 많으면 집 여러군데 두고 여자들을 다 따로 둬서 문제없다는거..ㅋㅋ
^^
4. 힌두마을사원 - 인도네시아는 여러종교가 있는데 그중 발리는 특히 힌두교가 9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힌두사원이 많은 곳.. 힌두사원에는 바지를 입으면 안된다그랬나.. 그래서 두를 천을 준다. 특히 생리중인 여자는 출입을 금한다는..^^ 머..검사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5. 뿌뿌딴 광장 - 우리나라의 독립기념관과 마찬가지로 독립을 기념하면서 만든 광장이다.
현지는 강아지를 보고 또 꽂혀서...ㅋㅋ 근데 이동네 강아지들은 죄다 힘이 없다..길바닥에 널부러져 자는게 특기인듯.
첫날 관광은 그닥...재미있지 않았다..그냥 리조트에서 쉴껄..ㅠ.ㅠ
리조트 수영장에서 못논 쭈미의 절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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